9월 19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3/09/19 14:54

▶ 세타 태국 총리 "정부청사서 지내며 모든 것 바쳐 일하겠다"

군 출신 전 총리와 차별화 행보…내각에도 차량 행렬 축소 지시

세타 태국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세타 타위신 태국 신임 총리가 나랏일에 더 많은 시간을 쓰기 위해 정부청사에서 지내겠다고 밝혔다.

  19일 방콕포스트와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세타 총리는 정부청사 내 총리 관저에서 일주일에 3∼4일 밤을 보내겠다고 전날 말했다.

  그는 관저 일부를 사무실로 바꿔 비서진들과 수시로 모여 국정을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전했다.

  세타 총리는 "내 모든 것을 바쳐 일할 것"이라며 "우리는 정말로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역대 태국 총리들은 대부분 정부청사 내 관사를 이용하지 않고 외부에서 생활했다.

  육군참모총장이던 2014년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쁘라윳 짠오차 전임 총리는 전역 후에도 계속 군 관사를 사용했다.

  세타 총리는 정부청사 내 관사 입주 결정이 시민 편의와 연료 절감을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택 부지가 약 788㎡(238평)로 넓어 효과적인 경호 계획을 세우는 데 어려움이 있고, 이웃들에게도 불편을 끼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정부청사에서 지내면 출퇴근 차량 행렬에 드는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고 경찰과 경호 요원들이 투입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차이 와차롱 정부 대변인은 지난주 세타 총리가 내각에 차량 행렬 규모를 축소해 세금 지출을 줄이고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에서는 세타 총리가 지난 16일 치앙마이 지역을 방문했다가 대기 중인 경찰차에 다가가 시동을 끄라고 말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세타 총리는 태국의 대형 부동산개발업체 산시리 회장 출신으로, 지난 5월 총선을 앞두고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계열의 프아타이당에 입당해 정치인으로 변신했다.


▶ Pita, Move Forward 당 대표직 사퇴

(사진출처 : The Nation)

  Pita Limjaroenrat은 지난 금요일 Move Forward 당의 대표직을 사퇴하고 야당 지도자가 될 기회를 포기했다.

  Pita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미디어 지분 보유 사건에서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나올 때까지 국회의원 자격이 정지된 후 사퇴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Move Forward 당이 5월 14일 선거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야당을 강요당했다고 지적했다. Pita는 당 집행위원회와 하원의원들과 논의한 후 당 대표직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Move Forward 당이 정부 정책의 일부가 아닌 태국의 변화를 촉진하기 위해 의회에서 야당을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저를 대신해 국회에서 야당 대표가 될 수 있는 의원과 당 대표가 될 수 있는 의원을 선택할 수 있도록 Move Forward 당 대표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Pita가 말했다. 또 태국의 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Move Forward 당과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tics/40031059

<출처 : KTCC>


▶ 뉴욕에서 열리는 제78회 유엔총회 태국 총리 일정 공개

(사진 출처 : Bangkokbiz)

  9월 18일 16시, 세타 총리 겸 재무부장관은 부인 및 빤쁘리 외교부장관 등과 함께 제78회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타이항공 특별기를 타고 도쿄를 거쳐 뉴욕으로 향했다. 

  세타 총리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9월 19일 16시 30분,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정상회의(SDG Summit)에 참석해 성명을 전달할 예정이며, 저녁에는 바이든 대통령 부부가 주최하는 환영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9월 20일, 세타 총리는 개발자금 조달 고위급 대화에 참석하고 기후목표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또한 세타 총리는 각국 정상들과 회담 일정을 잡았다.

-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 베트남 팜민찐 총리
-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
- 국제축구연맹(FIFA) 잔니 인판티노 회장

  아울러 세타 총리는 미국-아세안기업협의회(USABC) 임원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총리가 9월 24일 태국으로 돌아가기 전까지 미국의 대기업 대표들을 만나고 언론매체 인터뷰를 진행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앞서 총리는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인 이번 유엔총회 참석으로 태국 투자와 무역에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เปิดกำหนดการ 'นายกฯ' ประชุมสมัชชาสหประชาชาติ UNGA ครั้งที่ 78 ที่นครนิวยอร์ก์/Bangkok Biznews, 9.18,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economic/1089113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산업연맹(FTI), 태국 노인 인구 증가로 ‘정년 연장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시기’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산업연맹(FTI)은 태국의 노인 인구 증가로 인해 '고령화 사회'를 수용하고 현재 진행 중인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년 연령을 55세보다 높이는 것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정년퇴직연령에 관한 규정은 없지만, 사회보장기금 연금 급여 시기가 만 55세 이후여서, 정년을 55세로 정하고 있는 민간기업이 많다. 하지만 공무원 정년이 60세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정년 연령을 60세로 하는 기업도 늘고 있다.

  태국건강증진재단에 따르면 태국은 지난해 고령사회에 진입해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 6,600만명의 20% 이상을 차지했다.

  노동부 산하 사회보장국은 사회보장기금의 은퇴 연령을 55세로 설정해 사회보장기금이 더 적은 금액을 지급받는 대신 더 많은 금액을 지급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 고용주, 근로자는 근로자가 퇴직할 때까지 매월 보장보험금을 납부해야 한다. 사회보장기금 가입자는 1,200만~1,300만 명이다.

  쑤찻 태국산업연맹(FTI) 부회장은 정년연령 연장은 고령자들이 계속 일할 수 있게 하고 기업이 그들의 연령에 맞는 일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생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정년 연령 연장은 노동부 제안이지만 태국은 낮은 출산율과 급걱한 고령화, 노동력 부족 등으로 진지하게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지속적으로 청소년에게 문제를 일으킴

(사진출처 : Bangkok Post)

  9월 20일 태국 청소년의 날을 앞두고 Thai Health Promotion Foundation technical centre는 15~21세 청소년 약 20,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조사에서 네 가지 주요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ThaiHealth's Children, Youth and Family Health Promotion Office의 이사인 Nathaya Boonpakdee는 첫 번째 문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 한부모 가정과 부모 없이 조부모가 자녀를 키우는 농촌 지역 가정은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두 번째 문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동안 온라인으로 공부해야 했기 때문에 읽기, 수학, 과학, 사회 등 모든 영역의 청소년들의 학습능력이 크게 떨어졌으며 그들 중 일부는 중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온라인으로 공부했다. 세 번째 문제는 온라인 학습으로 인한 청소년의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발생하고 치료에 대한 접근도 제한적이었다.

  네 번째 문제는 많은 청소년들이 성희롱을 포함한 폭력의 피해자가 되었다. 약 46%의 청소년이 가정 내 폭력 문제를 겪고 있다. 그리고 30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태국은 온라인 세계에서 어린이들이 위협을 받는 경우가 29위였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태국 청소년의 복지 증진 노력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출처 : https://shorturl.asia/A9zfk

<출처 : KTCC>


▶ 투라낏반딧 대학교, 내년 2+2 한국어과정 개설

(사진출처 : Prachachat)

  투라낏반딧 대학교는 내년 태국에서 2년/한국에서 2년 공부 후 복수학위를 받는 2+2 한국어과정을 개설했다.

  시리뎃 투라낏반딧대 국제학부 학장은 한국의 경상국립대학교(GNU)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한국어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졸업 후 투라낏반딧대학교와 경상대에서 각각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동시에 투라낏반딧대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기준을 통과한 졸업생들에게 취업기회도 지원할 예정이다.

  투라낏반딧대학교는 주태국 한국문화원·경상대·대구한의대·코탑미디어와 협업해 지난 8월 24일, 투라낏반딧대 찰름프라키앗 빌딩 1층에 한국문화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시리뎃 학장은 요즘 한국의 문화적 영향력이 활발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소프트파워 순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국을 포함 전 세계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더 많은 한국 기업의 태국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태국투자청(BOI)에 따르면 4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태국에 투자했으며, 특히 동부경제회랑(EEC)과 같은 산업단지에 20억 바트(약 76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태국인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음을 뜻한다. 이에 투라낏반딧대학교는 한국어 과정 개설의 중요성을 보았고, 제3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신세대의 요구에도 부응할 것이다.

  시리뎃 학장은 100명 내외의 학생들을 모집해, 태국인 교수와 한국인 강사가 지도하고, 커뮤니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년 한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며, 한국어과정 선택 학생들은 계명대 여름캠프에 1주일 동안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교통비 및 식비 제외). 계명대는 매년 20명의 학생을 선발해 언어능력을 향상시키고 문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ม.ธุรกิจบัณฑิตย์ เตรียมเปิดหลักสูตรภาษาเกาหลี 2 ปริญญาในปี’67/Prachachat, 9.18,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prachachat.net/education/news-139579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8년→1년 감형 탁신 전 태국 총리, 이르면 내년 2월 가석방"

교정국 "6개월 이상 복역시 가석방 자격"…'호화' 병원 수감생활 논란 여전

탁신이 입원한 경찰병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해외 도피 15년 만에 귀국해 수감된 탁신 친나왓(74) 전 태국 총리가 이르면 내년 2월 가석방될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방콕포스트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 교정국은 탁신 전 총리 형량이 1년으로 감형됐기 때문에 내년 2월 말부터 가석방될 수 있다고 전날 밝혔다.

  싯티 수띠웡 교정국 부국장은 "70세 이상 고령이거나 지병이 있는 수감자는 6개월 이상 복역하면 가석방 자격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2006년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탁신은 2008년 부패 혐의 등으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기 전 해외로 달아났다.

  그는 지지 세력인 프아타이당의 세타 타위신이 의회에서 총리로 선출된 지난달 22일 귀국해 곧바로 수감됐다.

  8년 형이 선고됐지만 왕실 사면으로 형량은 1년으로 줄었다.

  프아타이당은 정치적 앙숙이었던 군부 진영 정당들과 연대해 연립정부를 구성했고, 이 때문에 탁신 형기 축소를 놓고 사전 거래가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탁신의 '병원 수감생활'에 대한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탁신은 수감 첫날 밤 고혈압 등을 이유로 경찰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에어컨과 소파 등을 갖춘 VIP 병실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권과 시민단체 등은 탁신이 다른 재소자들과 다른 특혜를 받고 있다고 반발하고 있다.

  교정국은 "입원 30일이 되면 건강 상태를 확인해 교도소로 돌려보낼지 결정할 것"이라며 "의료진 판단에 따라 병원에서 계속 치료받는 것이 허용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태국 내각, 전기요금 추가 인하

(사진출처 : Bangkok Post)

  월요일 태국 내각은 전기요금을 0.11바트 추가 인하한  kWh당 3.99바트를 부과하기로 승인했다.
 
* 태국 내각은 9월 13일 전기 요금을 kWh당 4.45바트에서 4.10바트로 인하했다.

  또한, 셋타 타위씬 총리는 자동차 할부금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저소득층을 위해 휘발유 가격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649142/cabinet-nod-for-cheaper-electricity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648991/pm-promises-power-price-below-b4-cheaper-petrol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아시안게임] 황선홍호 속한 축구 E조 1차전서 태국, 바레인과 1-1 비겨

지난해 동남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태국 축구대표 선수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진화[중국]=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황선홍호와 함께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에 속한 태국이 첫 경기부터 바레인을 상대로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태국은 19일 오후 중국 저장성의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바레인과 1-1로 비겼다.

  한국·태국·쿠웨이트·바레인이 경쟁하는 E조에서는 대회 3연패를 노리는 한국이 최강으로 꼽히는 가운데 이외 팀들이 조 2위 싸움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일단 E조 첫 경기에서는 태국과 바레인이 나란히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바레인은 전반 42분 스트라이커 후사인 압둘라지즈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등번호 9번을 달고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압둘라지즈는 전반 42분 집중력을 발휘해 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상대 수비가 페널티지역에서 제대로 공을 걷어내지 못한 틈을 타 공격권을 가져온 압둘라지즈는 왼 측면 뒷공간을 파고든 압둘라 알수바에이에게 침투 패스를 연결해 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압둘라지즈가 다시 골문으로 쇄도해 침착하게 차 넣었다.

  경기 종료 직전까지 추가 골을 넣지 못해 패색이 짙던 태국에 귀중한 승점을 선물한 선수는 미드필더 푸라쳇 토사닛이었다.

  후반 추가 시간으로 10분이 주어진 가운데 후반 종료 휘슬이 울리고 5분이 흐른 시점 토사닛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벼락같은 왼발 슈팅으로 반대편 골대 상단 구석을 정확히 찔렀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 경기에 이어 한국시간으로 오후 8시30분 쿠웨이트와 격돌하면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첫발을 뗀다.

황선홍 감독 아시안게임 자신감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축구 U-24 아시안게임 대표팀 황선홍 감독이 5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앞두고 인터뷰하고 있다. 2023.9.5 image@yna.co.kr

 

▶ 쎄타 총리, 마약단속위원회 방문해 마약 단속 강화 밝혀

(사진출처 : Thairath)

  쎄타 총리는 정부 마약단속위원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정부는 불법 약물, 특히 마약 일소를 위해 마약 단속 강화할 방침이며, 4년 이내에 결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마약 밀수, 마약중독, 마약조직에 의한 부정자금세탁 등의 문제에 정면에서 대처함으로써 마약을 태국 사회에서 일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싸뭇쁘라칸도에서 실시된 25톤 이상의 압수된 마약을 소각하는 것을 참관했다. 소삭된 마약은 마약 사건 100건에서 압수된 마약으로 메스암페타민 1만2,522kg, 얼음 1만1,656kg, 헤로인 418kg, 아편 179kg, 케타민 704kg, 기타 마약류 총 2만5,517kg에 달했다. 

  태국에서는 헤로인 등 마약이 인근 국가에서 반입되어 사회 문제가 되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비교적 저가 마약 등이 대량으로 태국에 밀수되어 젊은이들 사이에 침투하는 것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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